[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가장 진입장벽이 높은 곳이 정치시장"이라 "정치판의 구조를 깨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동연 지자는 3월15일 충남 아산 호서대에서 가진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세습사회의 금기 깨기', '기득권정치의 금기 깨기' 등 3가지 대한민국 금기 깨기를 재차 강조했다.김 지사는 특히 기득권정치의 금기 깨기와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연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그는 "2년 동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준비를 했고 마지막 단계로 중앙정부에 주민투표를 요청했는데 아무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에서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과 김포시 서울 편입 관련 공약에 대해 ‘정치적 사기극’이라며 주장하는 한편 “경기국제공항은 수원 군공항 이전을 전제로 추진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3월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경기도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기념식을 갖고 "정의ㆍ상생ㆍ화합의 3․1정신, 더 크게 잇겠다"고 다짐했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월1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사람 중심의 경제전략으로 성장잠재력을 끌어올리고 사람에 대한 투자를 통해 양극화된 계층과 세대에 새로운 기회의 사다리를 놓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도정연설을 통해 "'기업가 도정', '민생 안정', '사회혁신 투자'로 더 속도감 있게, 체감 가능한 성과들을 만들어 가겠다"며 강조했다.기업가 도정을 통해 올해 안에 100조원 투자유치를 초과 달성하는 한편 광교를 중심으로 한 시흥, 고양·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2024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다보스 포럼) 참가 등을 위해 지난 13일 해외 방문길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7박 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1일 귀국했다.‘다보스 포럼’으로 더 잘 알려진 세계경제포럼(WEF)은 세계의 저명한 기업인·경제학자·정치인 등이 모여 경제문제에 관해 토론하고 국제적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최대의 브레인스토밍 회의다. ‘세계경제올림픽’으로 불릴 만큼 권위와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초청된 인사들만 참석할 수 있다. 올해 포럼에는 국가원수급 60명,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경기도의회 기념사업준비위원회(위원장 박옥분, 수원2)는 1월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 및 기획전시회 개막식'를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1월6일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를 위해 평생을 헌신하신 김대중 대통령의 삶을 되새기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도의회 민주당은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기념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께 새해 인사 드립니다.2023년, 경기도는 도민 여러분과 함께했습니다.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의 역할을 대폭 확대했습니다.임기 내 100조 투자유치를 목표로 전 세계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 대응에서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경기도는 정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갑진(甲辰)년 새해에는 방향에 속도를 더하겠습니다.1400만 도민 여러분과 함께 가겠습니다.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바뀝니다.2024 새해에도 도민 여러분과 함께 뛰겠습니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민들이 안전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각 시군에 안전사고 예방관리를 당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이런 내용을 담은 도지사 특별 지시사항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김동연 지사는 공문을 통해 “도민 안전을 위해 연말연시 기간 사고예방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면서 제설작업과 화재안전관리, 인파 밀집 지역에 대한 통제 인력배치 등을 지시했다.이에 따라 도는 각 시군에 ▲연휴 기간 내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주요 도로 제설을 신속히 완료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 이면도로, 인도,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월 26일 내년 총선 비례대표제와 관련해 병립형 으로 회귀해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냈다. 이어 위성정당 등의 꼼수도 안된다고 덧붙였다.김 지사는 이날 sns에서 '제가 정치를 시작한 이유'라는 제목으로 선거법과 정치교체에 대해 제안했다.김 지사는 "저는 절박감으로 정치를 시작했다"며 "경제부총리까지 하면서 체감했던 대한민국의 많은 구조적인 문제는 결국 정치문제와 맞닿아 있었다. ‘정치판’이 바뀌지 않으면 해결의 길이 없다는 절박감 때문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김 지사는 "최근 몹시 안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월 1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서울 메가시티' 추진에 대해 “본질이 잘못됐으며, 서울 일극화 아닌 전국 다극화가 본질이고 소멸하는 지방 살리기가 메가시티”라고 강조했다.이날 김동연 지사는 전날 오후 1시간가량 진행된 오세훈 서울시장·유정복 인천시장과의 3자 회동을 언급하고 "서울 메가시티에 대해 긴 얘기를 나눌 필요가 없었다. 처음부터 접점이 있을 수 없는 주제였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그러면서 "전국 다극화를 위해 지방 메가시티는 필요하다"며 "광주호남·부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는 11월 11일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반려마루’를 개관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여주시 상거동 일원에 위치한 반려마루 개관식에 참석해 “반려마루는 전국에서 규모가 크고 가장 잘 지어진 시설이지만 그것보다 더 소중한 것은 반려마루나 경기도가 갖고 있는 사랑, 배려, 존중, 함께 사는 공생, 더불어 사는 세상 등의 가치”라며 “그런 가치를 갖고 경기도가 동물복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반려마루 내) ‘B구역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미국 샌디에이고(San Diego)시 토드 글로리아(Todd Gloria) 시장 등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 38명과 만나 경기도-샌디에이고시 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샌디에이고시에서 경기도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지사는 10월 29일 도담소에서 토드 글로리아 시장과 노라 바르가스(Nora Vargas) 의장 등 샌디에이고 경제사절단을 만나 “샌디에이고가 기후대응, 재생에너지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바이오산업 강세 지역으로 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를 요청했다. 또 기회발전특구에 경기도 인구감소·접경지역을 포함시키고 경기북부소난재난본부장의 직급을 소방준감에서 소방감으로 상향할 것을 건의했다.김 지사는 10월 2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성과 경기북부 개발을 위한 비전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먼저 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를 빠른시간 내에 긍정적으로 검토해 늦어도 2월 초 안에 실시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21대 국회에서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민의 날(10월 18일)을 기념해 9천여 경기도민과 한 자리에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경기도는 10월 21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10월 어느 멋진 날 맞손토크’를 열고 도지사와의 맞손토크, 문화공연, 도민의 날 기념 시상을 진행했다.김 지사는 “1400만 도민 여러분 한 분 한 분 다 뵙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이다. 더 나은 기회를 도민 여러분께 드리고 싶다”며 “초심 잃지 않고 처음 뵀을 때와 똑같은 마음을 갖겠다. 제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그러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가 1일 한 동물보호단체가 화성시 팔탄면의 개 번식장에서 구출한 개 약 1410마리를 도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경기 반려마루’ 등으로 이송해 보호 조치했다.보호조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 동물보호단체의 누리소통망(SNS) 제보를 받고 긴급 지시를 내려 진행된 것이다. 동물단체는 ‘어미 배를 갈라 새끼를 꺼내는 등 동물 학대가 있고, 안락사시키거나 죽은 강아지들의 사체를 냉동실에 보관하고 뒷산에 매립했다’고 김동연 지사에 제보했다.김 지사는 2일 ‘경기 반려마루’에서 생존 동물 구출·이송 상황을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우리 정부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라는 허울 좋은 이름 아래 과거와 현재에 대한 일본의 무책임에 면죄부를 주고 있다"고 강력 비판했다.김 지사는 8월15일 오전 11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에서 경축사를 통해 이와 같이 전달했다.김 지사는 "선열께서 꿈꾸셨고, 우리가 가야 할 나라는 ‘더 큰 역동성’, ‘더 큰 포용’, ‘더 큰 미래’로 열어가는 ‘더 큰 대한민국’이다"라며 "이 세 가지는 제가 경기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이 전면 백지화의 위기에 놓여 있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희룡 장관에게 "대통령만 바라보지 말고 국민을 바라보라"고 맹폭했다.김 지사는 7월7일 SNS를 통해 "경기도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방콕 출장 중,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전면 백지화하겠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너무나 안타깝고 한심스럽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대통령 처가에 대한 특혜 의혹이 제기되자, 야당 핑계를 대며 한순간에 사업 백지화를 결정하는 의사결정 구조가 개탄스럽다"며 "
인도·아세안 ‘신남방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7월1일부터 인도와 태국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도국제전시컨벤션센터(IICC) 개장 상황 점검, 벵갈루루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설립, 1천1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지페어(G-FAIR) 아세안+ 지원 등 6박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7월8일 귀국했다.김동연 지사는 인도 전자정보기술부와 상공부 장관, 태국 경제부총리, 관광체육부 장관, 방콕시장, 유엔(UN) 산하기구장, 현지 기업인 등 정·재계 인사를 만나며 경기도의 미래를 위한 경제 공동체 초석도 다졌다.◇수출빙하기,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민선 8기 경기도가 출범 1년을 맞았다. 경기도를 대한민국 변화의 중심이자 기회수도로 만들겠다는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경기도.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도정 역량을 집중한 민선8기 경기도의 지난 1년을 ‘투자’ ‘기후’ ‘글로벌’ ‘청년’ ‘돌봄’ 5개 핵심 단어를 중심으로 돌아본다. ■ 임기 내 투자유치 ‘100조’ 달성은 현재진행형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경기도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유치에 사활을 걸어 민선8기 출범 후 1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월30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대곡~소사 복선전철 개통식 초청 대상에서 제외된 데 대해 "유감스럽다"면서 "만약에 의도적으로 배제하는 것이라면 소탐대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 사업은 경기도가 많은 도 재정을 투입하는 등 최대한 노력했고 가장 앞장서서 주도적으로 처리했다"며 "민자 사업인데도 국비보다도 도비와 지방비가 더 많이 들어갔을 정도로 역점을 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동안 고생하셨던 분들이 한꺼번에 모여서 축하해주고 도민들께 밝히면 참 좋았을